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아 들고 "LDL 130... 이게 높은 건가?" 싶어서 검색창을 열어본 적 있으신가요? 그냥 넘길까 하다가, 왠지 찜찜해서 다시 들여다보게 되는 그 수치. 그 찜찜함이 사실 맞아요.고지혈증(이상지질혈증)은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약 40.5%에서 나타날 만큼 흔하지만,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아서 대부분 그냥 넘겨요.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율이 64.8%에 그쳤어요. 고혈압·당뇨가 70%를 훌쩍 넘기는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낮죠. "안 아프니까 괜찮겠지"라는 생각이 만들어낸 결과예요.이 글에서는 LDL·HDL·중성지방 수치가 각각 어떤 의미인지, 어느 수치부터 관리가 필요한지, 그리고 2022년에 대폭 강화된 LDL 목표치가 내 경우엔 어떻게 적용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