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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노인 탈수, 목마르지 않아도 위험한 이유와 소변색 자가체크

밭일이나 장을 보고 들어오신 어머니가 자리에서 일어서다 "핑 돈다"고 하세요. 물 좀 드시라고 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늘 같아요. "목이 안 말라서 안 마셨지."이 한마디가 여름철 노인 탈수의 핵심이에요. 젊을 땐 갈증이 곧 알람이었지만, 나이가 들면 그 알람이 늦게 울리거나 아예 안 울리거든요. 그래서 이 글에서는 목이 마르지 않은데도 몸은 이미 말라 있는 이유를 세 가지 몸의 변화로 풀어보고, 갈증 대신 볼 수 있는 소변색 자가체크, 그리고 잘 안 알려진 "많이 마시면 오히려 위험한 경우"까지 짚어볼게요.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기준 2025년 5월 15일~7월 2일 온열질환자는 63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(395명)의 약 1.6배였고, 65세 이상이 약 30.6%였어요. 시즌 후반 집계에서는..

건강정보 18:16:53

여름 이불 세탁, 라벨 숫자부터 오해예요 — 소재별 세탁법 총정리

세탁 기호 안의 숫자, 권장 온도가 아닙니다이불 라벨의 세탁조 모양 사각형, 그 안에 적힌 30·40·60·90이라는 숫자요. 이걸 "이 온도로 빨면 잘 빨린다"는 권장값으로 읽는 분이 많아요. 아닙니다. 저 숫자는 국제 표준상 넘으면 안 되는 최대 허용 온도, 즉 상한선이에요.이 오해 하나로 이불이 그 자리에서 못 쓰게 됩니다. 40이라 적힌 인견 홑이불을 "땀 뱄으니 삶자" 하고 90℃ 코스로 돌리면 되돌릴 방법이 없어요. 인견은 물 자체에 약해 세탁 과정만으로도 수축이 오는 소재고, 냉감 이불은 표면 코팅이 상하면서 시원한 느낌이 사라집니다. 한 번 줄어든 면섬유도 원상복구가 사실상 어렵고요.그래서 여름 이불 세탁은 순서가 하나뿐이에요. 라벨을 먼저 읽고, 그다음 소재별로 갈라진다. 아래에서 라벨 ..